더 웨이 (2010)
the way | + 9
감독 :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주연 : 마틴 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카미노를 걷던 중, 이 영화를 보고 이 길을 왔노라는 사람을 많이 만났었다.
궁금한 마음에 찾아서 보게 된 영화 .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으로 카미노를 걷게 된 아버지가 있었다.
삶은 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라 얘기한 아들은 불운하게 카미노의 첫 날, 길 위에서 죽고 만다.
그리고 아들을 대신해 그 길을 걷게 된 아버지의 이야기.
어쩌면 비현실적인 사람들의 비현실적인 만남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카미노에서는 실제로 그런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나 또한 겪었다.
결국 우리 모두는 깨닫는다.
혼자 걷지만 혼자가 아니고, 함께지만 지독시리 혼자라는 것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혼자서 걷기엔 너무도 힘이 든다.
함께 이지만 결국 모든 것은 내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
살짝의 아쉬움이 남는 영화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카미노를 소개해주니 고마웠다.
참, 영화에 나온 마틴 쉰 과 감독 겸 배우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아들역) 은 실제로도 부자지간이라고 한다.
어쩐지 닮았다 싶었다..
the way | + 9
감독 :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주연 : 마틴 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카미노를 걷던 중, 이 영화를 보고 이 길을 왔노라는 사람을 많이 만났었다.
궁금한 마음에 찾아서 보게 된 영화 .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으로 카미노를 걷게 된 아버지가 있었다.
삶은 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라 얘기한 아들은 불운하게 카미노의 첫 날, 길 위에서 죽고 만다.
그리고 아들을 대신해 그 길을 걷게 된 아버지의 이야기.
어쩌면 비현실적인 사람들의 비현실적인 만남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카미노에서는 실제로 그런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나 또한 겪었다.
결국 우리 모두는 깨닫는다.
혼자 걷지만 혼자가 아니고, 함께지만 지독시리 혼자라는 것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혼자서 걷기엔 너무도 힘이 든다.
함께 이지만 결국 모든 것은 내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
살짝의 아쉬움이 남는 영화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카미노를 소개해주니 고마웠다.
참, 영화에 나온 마틴 쉰 과 감독 겸 배우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아들역) 은 실제로도 부자지간이라고 한다.
어쩐지 닮았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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