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로크백마운틴(2006) 브로크백 마운틴(2006) Brokeback mountain | + 10 감독 : 이안주연 : 히스레저, 제이크 질렌할 다시 본 브로크백 마운틴은 감동 그 자체였다. 첫번째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난 너무 어렸던 것 같다. 이해하긴 했겠지만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진 못했다. 사랑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은 사랑이야기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여전히 사랑을 모르지만 이들의 사랑에 가슴이 미어지게 아팠다. 아름다운 이야기다.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양 치는 일을 하다가 둘은 사랑에 빠진다. 어쩌다가 둘이 사랑에 빠지게 된 건지는 사실 모르겠다. 딱히 계기가 없었을 수도 있다. 아무도 없이 단 둘과 양들만이 존재하는 너무도 아름다운 곳에 있다보면 사랑에 빠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둘은 진정으로 사랑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