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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라이프/reviews, movies

티벳에서의 7년








티벳에서의 7년(1997)
Seven years in Tibet  |  +9

감독 : 장 자크 아노
주연 : 브레드피트



아주 어릴 적 본 영화였다.
잘 기억나진 않지만 뭔가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그 이름을 잊지 못하고 있던 영화를 우연히 다시 보게 됐다.

나는 이 영화의 제목을 뺀 나머지를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세계 2차 대전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그리고 티벳이 얼마나 가혹한 역사 속에서 살고 있는지,
달라이 라마가 아직도 세계를 떠도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연은 얼마나 광활하고 아름다운지,



정말 아름답고 마음아픈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프다.


티벳에게 다시 평화가 깃들길.
그리고 달라이라마가 원래의 자리로 얼른 되돌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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