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cafe de flore.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반쪽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 반쪽을 찾은 행운아가 있기도 하고, 행운아인척 살아가기도 한다. 내 반쪽임을 알아내는 것은 쉽지않다. 내 반쪽이 아님을 알아내는 것 또한 쉽지 않지만, 반쪽임을 알아내는 것 보단 쉽지 않을까 ? 그렇기에 우리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수없이 많은 사랑을 하고, 역시나 내 반쪽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별한다. 그리고 나의 진정한 반쪽을 찾아 또다시 헤매인다.평생 찾아 헤매이기만 할 확률도 높다. 운명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모른채 말이다. 나의 반쪽, 반드시 만나게 될 사람들, 그것이 바로 운명이다. 운명적인 만남은 서로를 찾아 수세기를 헤메이던 반쪽들이 마침내 만나게 되었을때를 말하고, 그렇게 해피엔딩을 맞게 된 운명은 더이상 반복되지 않은 채 끝나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