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e los ojos (1998)
open your eyes | + 9
감독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주연 :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페넬로페 크루즈
톰 크루즈와 기네스펠트로가 나온 바닐라 스카이의 원작 오픈유어아이즈,
스페인에 있을 때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아브레로조호스, 라고 속삭이며 영화는 시작한다. 눈을 뜨라.
스페인에서는 현실을 직시하라(abrir los ojos) 는 의미로도 쓰이다고 한다.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내가 사는 이 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다는 생각 종종 하고 한다.
물론 영화 속 주인공 세자르 처럼 뒤죽박죽인 삶은 아니지만 말이다.
결국 꿈을 선택할 것이냐 현실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기로에서 주인공은 현실을 선택한다.
눈을 뜨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 비록 무엇이 현실인지 아는 것이 쉽지 않을 지라도 우리는 그래야 한다.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서 영화가 끝나고 난 뒤 힘이 탁 풀려버린,
아브레로조호스로 시작해 아브레로조호스로 끝나는, 긴 여운이 남는 영화.
감독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주연 :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페넬로페 크루즈
톰 크루즈와 기네스펠트로가 나온 바닐라 스카이의 원작 오픈유어아이즈,
스페인에 있을 때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아브레로조호스, 라고 속삭이며 영화는 시작한다. 눈을 뜨라.
스페인에서는 현실을 직시하라(abrir los ojos) 는 의미로도 쓰이다고 한다.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내가 사는 이 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다는 생각 종종 하고 한다.
물론 영화 속 주인공 세자르 처럼 뒤죽박죽인 삶은 아니지만 말이다.
결국 꿈을 선택할 것이냐 현실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기로에서 주인공은 현실을 선택한다.
눈을 뜨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 비록 무엇이 현실인지 아는 것이 쉽지 않을 지라도 우리는 그래야 한다.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서 영화가 끝나고 난 뒤 힘이 탁 풀려버린,
아브레로조호스로 시작해 아브레로조호스로 끝나는, 긴 여운이 남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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