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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라이프/reviews, movies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1995 ) 

Leaving Las Vegas  |  + 9 



감독 : 마이크 피기스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엘리자베스 슈 





내가 너무 어렸을 적에 나온 영화라 보지 못했었던 것 같다. 

그들의 슬픈 사랑에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변화를 강요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망가져 가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것. 

어느 것 하나도 쉽지 않을 것 같은 일들.


너무도 외로운 두 사람 이었다. 벤은 결국 라스베가스를 떠났고, 그녀는 남았다. 


슬픈 영화다 .




*


무관심하거나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의 판단을 믿고 존중하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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