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를 떠나며 (1995 )
Leaving Las Vegas | + 9
감독 : 마이크 피기스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엘리자베스 슈
내가 너무 어렸을 적에 나온 영화라 보지 못했었던 것 같다.
그들의 슬픈 사랑에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변화를 강요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망가져 가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것.
어느 것 하나도 쉽지 않을 것 같은 일들.
너무도 외로운 두 사람 이었다. 벤은 결국 라스베가스를 떠났고, 그녀는 남았다.
슬픈 영화다 .
*
무관심하거나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의 판단을 믿고 존중하기 때문이야.
*
'잉여라이프 > reviews,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2004) (0) | 2012.09.02 |
---|---|
엄청나게 씨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0) | 2012.06.02 |
두려움과 떨림 (0) | 2012.04.22 |
몽상가들 (0) | 2012.04.15 |
보더 타운 (0) | 201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