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리학. 2014.8.26. 상담심리학 수강 시작. 가만히 있지 못하는 병에 걸린 듯한 내가 겁없이 공부에 다시 도전을 한다. 심리학에 대해서는 사실 제법 오래 전부터 많은 관심이 있었었다. 고전 문학들을 읽다보면 그들의 철학적인 사유에 대해 나도 모르게 경외감을 느끼게 될 때가 있는데,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는 일종의 갑갑함 같은 안타까움이 들기도 한다. 그것은 여행을 떠나는 것과 비슷한 이유인 것 같다. 듣고 배우지만 실제로 떠나볼 수 없을때 느끼는 답답함. 그런 답답함이 쌓이고 쌓여 결국 나는 짐을 싸고야 만다. 그와 비슷한 마음으로 이번에 사이버대학교도 등록을 하고야 말았다. 개론시간에 교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다. 너무 깊에 심리학에 대해 알려고 하다보면, 그 모든 것이 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