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레프 알레프(2011) aleph | + 9 파울로 코엘료 지음 한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말하고 다닌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꽤나 나에게 큰 영향력을 미쳤고, 또 미치고 있는 작가다. 물론 전적으로 그의 이야기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참 신비하다. 내가 모르는 너무도 새로운 세상이 항상 그의 책에는 들어있다. 그리고 그 내용은 항상 내가 그 시점에 한번 이상씩 생각을 하고 있던 내용들이다. 어떤이들은 너무 허황된 이야기들이라고 그의 책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것이 사실이며 그의 경험이며 우리 세계에 실존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알지도 느끼지도 못하지만 말이다. 모든것을 아우르는 공간, 모든것이 시작되는 공간. 그 공간을 함께 있어야 할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