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씩 이상한 사람들 사람은 누구나 이상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이상하지 않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은 것이 맞으리. 우연히 누군가의 삶을 조금 깊게 들여다 보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참 사연없는 사람은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늘 우리가 이상하다 말해왔던 일상적이지 않은 일들이 너무도 쉽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런 일들을 겪고 참아내거나 혹은 싸워가며 살아온 사람들은 저마다의 고유한 특색을 갖게 되기 마련인 것 같다. 바람피는 아버지와 그 때문에 늘 마음 고생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A양은 남자의 바람을 결코 용납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녀가 남자를 고르는 기준은 '바람피지 않을 것 같은 사람' 이다. 외모건 키건 상관없다. 그저 바람피지 않고 나에게만 충실하게 '생긴' 혹은 그럴것 같은 사람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