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야기, 사랑이야기, 사는이야기,
without you , 너와 나의 거리
with you,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거리
사람은 결코 같을수가 없다.
외모든 성격이든,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서로 다른 우리들이 나와 다른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한다.
결코 같을 수 없지만 같아지려 애쓴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누군가를 닮아 간다.
143.5cm ,
좁아지지도 넓어지지도 않으며
늘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철도 선로 사이의 거리.
닮았지만 같지 않다.
서로를 마주보며 더도말고 덜도 말고 그 만큼의 간격을 유지한다.
내 삶에서의 당신의 존재 ?
돌이켜 보고 싶다.
나는 그 간격을 잘 유지하고 있는가 ..
143.5 , 내가 풀어야 할 나의 새로운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