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omplete 달과 나 congju 2011. 6. 8. 22:40 itistory-photo-1 달이 뜬다. 공사장 크레인 위에도저 멀리 아파트 사이에도우리집 뒷동산 위에도달이 뜬다. 달은 그대로지만 보름달이 되기도, 초승달이 되기도, 반달이 되기도 한다. 보는 시점에 따라, 보는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뀐다. 우리도 매한가지. 나는 늘 같은 사람인데 좋은 사람이 되기도,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오늘도 달은 뜬다. 그리고 나도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여전히, still :) 'incomple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비 (0) 2011.06.15 how (0) 2011.06.10 거절 (0) 2011.06.07 물소리 (0) 2011.06.07 할머니의 요술가방 (0) 2011.06.06 'incomplete' Related Articles 나비 how 거절 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