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1995)
Wicked | + 7
그레고리 머과이어 지음
위키드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로, 일단 스토리를 알고 보자는 마음으로 읽은 위키드 소설.
뮤지컬로는 아직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단순히 소설만 놓고 보자면 .. 썩 훌륭하진 않은 것 같다.
소재는 몹시 신선하나, 구성이나 전개가 조금 엉성한 것 같다.
스토리를 조금 더 풀어서 길게 썼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 다들 너무 빨리 진행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설명도 충분치 않다. 번역이 이상한건지 원작 자체가 그런건지 모르겠다.
내 머리가 책의 전개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 내가 이상한가 ?
아무튼 대략적인 내용은 파악했으니, 뮤지컬 보기에 이제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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