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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mplete

멀리 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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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시작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설레입니다.

지금껏 나는 어떻게 살아 왔을까요 ?
어떻게 살아왔든 저는 지금 불완전한 한 사람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어떻게 하면 더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더 멀리 더 높이 훨훨 날아가 볼까 합니다.

때론 누군가의 바람으로 인해 내가 원치 않는 곳으로 날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또 그곳에 자리를 잡고 또 새로운 나를 더해가게 되겠죠.
그리고는 또 다시 멀리 날아 갈 준비를 하면 되는 거겠죠.


시작이라는 단어는 때론 두렵습니다.

정해진 나이에 정해진 교육을 받고 정해진 틀대로 자라온 우리는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는 일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두려움을 피해 정해진 길만 따라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젠 조금 과감히, 내 마음속의 설레임을 두려움 위로 끌어올려볼까 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거창한 일을 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당장 달라지지는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내 마음 하나를 바꿔먹는 것,
그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이 바뀌게 되겠죠.

나를 둘러싼 우주 만물이 바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내 마음을 바꿔 먹어볼까 합니다.

조금 더 용감하고, 조금 더 과감하게,
새로운 시작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2010년 12월 04일,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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